[2015 한국소비자웰빙지수] 하늘보리·오곡누룽지차 등 토종 음료 '사랑 한몸에'
‘하늘보리’는 2000년 웅진식품(대표이사 최승우·사진)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보리차 음료다. 1976년 설립된 웅진식품은 외국계 음료가 주를 이루던 음료시장에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2015 한국소비자웰빙지수] 하늘보리·오곡누룽지차 등 토종 음료 '사랑 한몸에'
하늘보리를 포함해 ‘오곡누룽지차’ ‘맑은땅 옥수수수염차’는 모두 우리 땅에서 자란 곡물로 만들어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2013년에는 ‘유기농 하늘보리’를 새로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했다. 100% 국산 유기농 보리와 현미 등을 100도 이상의 온도에서 깨끗하고 순하게 우려내 어린이들이 마시기에 좋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청년들을 응원하는 하늘보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응원 메시지를 담은 ‘하늘보리’ 열두보리 스페셜 패키지 12종도 새로 나왔다.

열두보리 패키지에는 대학생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메시지가 제품명 대신 적혀 있다. 풋풋하게 연애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심쿵보리’ ‘나만보리’ ‘만나보리’ 등 메시지를 담았고, 취업난에 지친 마음을 응원하는 의미로는 ‘합격보리’ ‘힘내보리’ ‘끝장보리’ 등의 문구를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