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대학입시 및 논술시험 대비 필독서 '인문학으로 깊이 읽는 ISSUE'
'인문학으로 깊이 읽는 ISSUE'는 최근 1년 동안 대한민국 사회뿐만이 아니라 세계에서 이슈가 되었던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이슈를 정리하는데 입장을 분명히 하지 않고 기존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의견들을 취합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나만의 입장과 의견을 정리한다는 것을 다시 독자들에게 맡겨야 한다는 수고로움이 있다.

이에 이 책은 진보적 관점에서 이슈를 논하였다. 기존의 신문기사들과 사설들을 참고로 하였지만 그것들을 그대로 쓰지 않고 저자의 입장에서 재해석해서 정리해 놓았다.

집중분석으로 ‘삼성-엘리엇 분쟁’, ‘환율전쟁’, ‘ 그리스 사태’ , ‘밀양 송전탑 사건’, ‘메르스 사태’, ‘관피아’, ‘국가의 전매산업’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들 이슈에 대한 저자의 명확하고 확고한 입장과 분석은 독자들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게 될 것이고, 그것은 곧바로 독자들의 의견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특히 표와 도표들을 십분 활용하여서 독자들이 한 눈에 쉽게 서술되는 내용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들 주요 이슈들에 대한 집중 분석을 토대로 하여 한 해 동안 사회가 관심을 집중했던 다양한 이슈들을 계속해서 체크한다. 여기에는 기업 윤리, 복지, 일본의 재무장, 팍스시니카, 테러리즘, 표현의 자유, 제노포비아, 사형제도, 연명진료 자기결정권, 직업 문제, 인문학적 소양, 사물인터넷, 융복합, 공유경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도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스피드 체크로 살펴보았다. 현대 들어서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매년 약간씩 그 시각과 관점을 달리하면서 변하고 있는 것들을 다루었다. 그것들은 교육문제, 아버지의 존재감에 대한 것, 규율사회, 공무원의 정치적 자유, 전시욕구 문제, 정치적 음란증, 감정 노동자, 성직자의 세금, 군복무와 의무, 이슬람권 시장 개척, 개성공단 등이 그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