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보성장학재단(이사장 이화영)은 ‘2015 인재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보성장학재단은 2012년 보성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한양과 보성산업 등이 출자해 만든 공익법인이다. 올해 상반기 다문화학생 학력 신장기금 4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