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 TODAY 핵심전략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앞으로의 시장 전망

무디스가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낮게 지정했고 내년 성장률도 3%로 지정했다. 적어도 5년이내에 금융위기 이전의 성장률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의 반응은 이미 금융위기 이전 고점들을 넘어섰다. 주가의 반응이 빨랐다는 것이다. 미래에 있는 이익을 지금 현가로 할인하면서 할인가격이 굉장히 적었기 때문에 고벨류에이션 주식의 전성시대였지만 현재 고벨류에이션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최근 중국증시가 3,500P를 하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1,2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는데 시장에서는 공격적인 평가절하 이후 자본유출 가능성이 확대되었고 그로 인해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추가절하로 인해 해외자금이 빠져나가게 되면 국내유동성이 하락하는 측면에 대한 대비책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어려운 시장 속 삼성전자 강세 원인

삼성전자가 무너지지 않는 시장에서 주가가 급락한다면 나머지 주식은 전부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삼성전자의 거래지수는 1.2% 하락했고 어제는 0.6% 빠져나갔다. 코스피200은 오늘 장중낙폭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스피200을 기준으로 0.5% 빠져나간 것이다. 시총상단부가 버티고 있는 시장인 것이다. 현재 상승하고 있는 종목들의 특징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기관투자자가 비차익에서 물건을 매수하기 시작했는데 가장 강한 매도주체였던 연기금이 어제 삼성전자 매입을 집행했다. 삼성전자의 독주가 나오고 있는 시장은 저벨류에이션 종목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대형주 관심종목

오늘 시장에서 외국인수급이 쏠리고 있는 종목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수출주, 통신주, 은행주이다. 일부는 방어적인 컨셉이 가미되어 있는 종목이다. 시장을 한번에 회복시키기 어려운 시점이고 국내만 회복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이머징단 전체가 회복되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일어날 수 있는 아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고벨류에이션 주식을 옥죄고 있어 과거의 패턴에서 벗어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마켓포커스, 평일 오전 10시~12시 LIVE


김은성기자 e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강동원 FNC 계약설 사실無? `노홍철·김용만`때도 아니라더니…
ㆍ강동원, 장윤주 "순수하고 착해서…" 과거 사심 발언 `깜짝!`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강동원을 잡아라"…대형 기획사 물밑 접촉
ㆍ디스패치vs강용석, 신아영 아나운서와는 무슨 사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