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작은 음악회'로 소통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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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낮 12시, LG유플러스의 서울 용산 신사옥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행사의 주인공은 LG유플러스 직원 가족들. 이날 김건우 경영진단팀장의 자녀인 김지영 씨(20)는 피아노 연주를, 김영준 영업인사팀장의 자녀인 김예인 양(15)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을 불렀다. 로비를 가득 채운 임직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호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 6월부터 격주 수요일마다 회사 로비에서 미니 콘서트 열어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로비에 피아노 한 대를 두고 직원들이 재미삼아 이용했던 것이 규모가 커지며 사내 음악회 수준으로 발전한 것.
행사를 운영하는 인재개발팀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예술을 매개로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LG유플러스가 지난 6월부터 격주 수요일마다 회사 로비에서 미니 콘서트 열어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로비에 피아노 한 대를 두고 직원들이 재미삼아 이용했던 것이 규모가 커지며 사내 음악회 수준으로 발전한 것.
행사를 운영하는 인재개발팀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예술을 매개로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