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쇼핑 편의성을 강화한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21일 선보인다.

이 앱은 전자영수증 기능이 들어 있어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구매한 내역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로그인도 간편하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휴대폰 번호로 통합해 휴대폰을 통해 인증번호를 받아 입력하면 된다.

이 앱은 다양한 주차서비스 기능도 제공한다. 앱에 자신의 차량을 등록하면 주차비를 계산해준다. 앱으로 증정된 무료 주차권이 있을 경우 모바일로 주차비 정산도 할 수 있다. 강남점과 인천점은 주차 위치도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