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한경연 원장·김홍열 한경 기자,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정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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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울서 총회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왼쪽)과 김홍열 한국경제신문 기자(오른쪽)가 세계 최고 권위의 자유주의 경제학회인 몽펠르랭소사이어티(MPS·Mont Pelerin Society) 정회원이 됐다.
두 사람의 가입으로 MPS 한국인 회원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기존 회원은 김인철 외국인투자옴부즈만(성균관대 명예교수),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공병호 전 자유기업원장이다.
MPS는 1947년 프리드리히 하이에크(197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루트비히 폰 미제스 등과 함께 전체주의와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주의 경제 이념을 연구, 전파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하이에크를 비롯해 밀턴 프리드먼, 조지프 스티글러, 제임스 뷰캐넌, 로널드 코즈, 버논 스미스, 게리 베커, 모리스 알레 등 8명의 회원이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엄격한 심사와 회원 추천을 통해 회원을 선정하고 있어 70년 가까운 전통에도 회원은 60개국 700명 정도에 불과하다.
바츨라프 클라우스 전 체코 대통령,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 앨런 멜처 카네기멜론대 교수, 아널드 하버거 UCLA 명예교수, 이즈라엘 커즈너 뉴욕대 명예교수, 조지 슐츠 전 미국 국무장관(스탠퍼드대 명예교수) 등이 회원이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해 홍콩 총회에서 2017년 MPS 서울총회(5월7~10일)를 유치했다. ‘경제적 자유: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리는 서울총회에는 MPS 회원을 비롯해 세계적인 석학과 경영자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권태신 원장과 김인철 옴부즈만은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함께 이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두 사람의 가입으로 MPS 한국인 회원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기존 회원은 김인철 외국인투자옴부즈만(성균관대 명예교수),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공병호 전 자유기업원장이다.
MPS는 1947년 프리드리히 하이에크(197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루트비히 폰 미제스 등과 함께 전체주의와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주의 경제 이념을 연구, 전파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하이에크를 비롯해 밀턴 프리드먼, 조지프 스티글러, 제임스 뷰캐넌, 로널드 코즈, 버논 스미스, 게리 베커, 모리스 알레 등 8명의 회원이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엄격한 심사와 회원 추천을 통해 회원을 선정하고 있어 70년 가까운 전통에도 회원은 60개국 700명 정도에 불과하다.
바츨라프 클라우스 전 체코 대통령,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 앨런 멜처 카네기멜론대 교수, 아널드 하버거 UCLA 명예교수, 이즈라엘 커즈너 뉴욕대 명예교수, 조지 슐츠 전 미국 국무장관(스탠퍼드대 명예교수) 등이 회원이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해 홍콩 총회에서 2017년 MPS 서울총회(5월7~10일)를 유치했다. ‘경제적 자유: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리는 서울총회에는 MPS 회원을 비롯해 세계적인 석학과 경영자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권태신 원장과 김인철 옴부즈만은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함께 이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