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명예 10단' 바흐 IOC 위원장
1박2일 일정으로 19일 방한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오른쪽)이 이날 서울 통의동 세계태권도연맹(WTF) 서울본부를 방문해 조정원 WTF 총재(왼쪽)로부터 태권도 명예 10단증을 받았다. 바흐 위원장은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자크 로게 전 IOC 위원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네 번째로 WTF 명예 10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