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신용평가기관의 하나인 피치가 18일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을 'CC'에서 'CCC'로 한 단계 올렸다.

피치는 지난 13일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이 그리스와 채권단이 마련한 3차 구제금융 합의안을 승인함에 따라 민간분야 추가 부도사태의 위험이 낮아졌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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