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리아써키트, 올해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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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리아써키트는 전날보다 440원(5.14%) 오른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업황과 관련된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김지산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111억원을 기록했다"며 "휴대폰 부품 및 PCB(인쇄회로기판) 업종에서 우수한 수익창출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은 2분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해도 좋다는 의견이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95억원에서 115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는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로 각각 48%, 4% 증가한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업황을 둘러싼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제품 믹스 개선과 고객 다변화에 따른 체질 개선에 주목할 때"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리아써키트는 전날보다 440원(5.14%) 오른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업황과 관련된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김지산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111억원을 기록했다"며 "휴대폰 부품 및 PCB(인쇄회로기판) 업종에서 우수한 수익창출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은 2분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해도 좋다는 의견이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95억원에서 115억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는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로 각각 48%, 4% 증가한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업황을 둘러싼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제품 믹스 개선과 고객 다변화에 따른 체질 개선에 주목할 때"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