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오늘 개관
[ 김하나 기자 ]GS건설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지을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의 모델하우스를 20일 개관했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총 14개의 다양한 타입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는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2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9월2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단지는 실용도 높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2.4~2.5m의 높은 천장고와 같은 스마트한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최고층은 복층으로 설계돼 테라스와 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1층 하부의 지층형 테라스 세대(T1~T3)는 2.5m의 높은 천장고와 전면부에 약 6m 넓이의 광폭 테라스가 제공된다. 전용 84㎡T 타입의 경우 약 84㎡의 테라스가 제공되어 세대 전면에 전용 면적 수준의 테라스 공간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세대 전면 폭을 100% 활용해 1층 테라스 면적이 넓고, 2층과 3층도 전면에 테라스가 설계된다. 전용 107㎡ D, E, F 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테라스에서 식재를 하여 화분이나 화초, 관목 등을 재배하면서 나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다. 가족 전용 소형 캠핑장, 친지들과의 바비큐 가든 파티장으로도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의 4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84D(복층형) 타입과 107A 타입의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1661-009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