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국제 유가 급락에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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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株)가 국제 유가 급락 소식에 동반 상승 중이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130원(2.58%) 오른 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는 2.09%, 대한항공과 한진칼은 각각 1.87%, 1.09% 오르고 있다.
국제 유가가 4% 넘게 급락하면서 저유가 수혜주인 항공주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2달러(4.3%) 떨어진 40.80달러에 마쳤다. 이는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다.
중국 증시 불안정이 이어진 데다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 밖으로 증가함에 따라 낙폭이 커졌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130원(2.58%) 오른 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는 2.09%, 대한항공과 한진칼은 각각 1.87%, 1.09% 오르고 있다.
국제 유가가 4% 넘게 급락하면서 저유가 수혜주인 항공주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2달러(4.3%) 떨어진 40.80달러에 마쳤다. 이는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다.
중국 증시 불안정이 이어진 데다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 밖으로 증가함에 따라 낙폭이 커졌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