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20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언더 스탠드 에비뉴'의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롯데면세점이 기부한 102억원의 기금으로 조성 및 운영되는 문화 공간 프로젝트다. 서울시 성동구 소재 3966.94㎡ 규모의 유휴부지에 중고 컨테이너 100여 개를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핵심 역량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각계각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 '언더스탠드 에비뉴' 착공식 개최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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