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전국 761개 초·중·고교가 1사(社)1교(校) 금융교육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이 인근 학교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신청 학교는 초등학교 340개, 중학교 396개, 고등학교 25개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246개로 가장 많고, 금융회사는 은행 5432개를 중심으로 모두 5866개 점포가 신청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