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에 가덕도 신항 내 LNG 충전기지 개발사업을 반영해달라고 20일 요청했다. 두 기관은 최근 원자재 운송선사인 폴라리스쉬핑으로부터 가덕도 북측 해역 일대에 6000여억원을 투자해 LNG 충전기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제안을 받았으며, 검토 결과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