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이 까다로운 데다 인터넷이 아닌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청약 접수를 해야하는 특별공급에서 3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아파트 2231가구(전용 84~163㎡)와 오피스텔 230실(전용 72~84㎡) 등 주거시설과 상업시설로 구성됐다.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를 폭넓게 감싸고 있고 중심상업지구와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중앙역도 가까워 주거여건이 좋다는 평가다.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는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뒤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019년 5월 입주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