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톱10 브랜드] 손해보험사 인지도 삼성화재 1위
한국경제신문과 리얼미터가 공동으로 시행한 손해보험 분야 소비자 인지도 조사에서 삼성화재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과 리얼미터가 ‘손해보험사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어디입니까’라고 물은 질문에 응답자의 32.9%가 삼성화재를 골랐다.

프로미 브랜드의 동부화재(14.9%)는 2위에 올랐고 현대해상(11.2%)이 3위였다. 농협손해보험(6.6%)과 메리츠화재(6.0%), 한화손보(4.9%), 흥국화재(4.2%), 더케이손해보험(3.5%) 등이 뒤를 이었다. KB금융에 인수된 뒤 LIG손보에서 이름을 바꾼 KB손보는 아직 회사명이 소비자에게 친숙하지 않은 탓인지 3.4%에 그쳤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