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오는 24~26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아파트 등 1217건의 물건(1448억원 규모)을 공매한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 물건도 839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캠코 측은 설명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