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은 민주주의 위협"…브라질 이번엔 친정부 시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집권 노동자당은 최근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야권의 주장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규정하며 시민들에게 친정부 시위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이에 맞서 야권과 일부 시민단체들은 내달 7일 반정부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