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초·중·고 교사의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해 총 209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21일까지 4주간 ‘2015 여름방학 교사 금융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 광주 등 지방에서도 실시된 점이 특징이다. 교사들은 금융상품의 특징, 신용관리, 재무설계 방법 등을 배우고 청소년 금융교육의 중요성과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금융교육 기법 등을 교육 받았다. 금감원은 내년 1월 예정인 ‘2015년 겨울방학 교사 금융연수’는 서울, 대전, 광주 외 부산, 대구, 춘천, 제주 등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