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 '장애대학생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인 인재 양성을 위해 ‘장애대학(원)생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데일카네기가 공동 주최하고 한미글로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시, (주)랭키스가 후원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선 젊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데일카네기 코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취업특강, 오수향 백석대 평생교육원 교수의 ‘마음을 사로잡는 리더의 시크릿’ 강의 등이 열렸다.

또한 따뜻한동행 홍보대사이자 뇌성마비를 극복하고 미국 조지메이슨대 교수로 재직 중인 정유선 교수(앞줄 가운데)가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를 주제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많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장애 대학생들이 이번 리더십 교육 과정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비전을 가슴에 새기는 터닝포인트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