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포격 도발 후 남북 고위급 정상회담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방산주가 일제히 급락세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휴니드는 전 거래일보다 660원(-6.29%) 내린 9840원에 거래중이다. 스페코는 645원(-13.45%) 내린 4150원이며 빅텍은 300원(-11.47%) 내린 2315원을 나타내고 있다. 퍼스텍은 35원(-9.03%) 내린 3375원이다.

방산주는 지난 21일 북한이 포격 도발을 감행하면서 급등했다.

북한은 잠수함 수십척이 기지를 이탈하는 등 양면전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기 위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남북 고위급 접촉 회담을 주목하며 관련 우려감은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