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관계자 “김태희와 결혼설...사실무근” 공식 입장 (사진= 비, 김태희 인스타그램)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관계자가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결혼 관련해서 정해진 것은 전혀 없다”라며 “만일 결혼 계획이 있다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비와 올해 결혼한다는 인터넷 기사의 내용은 소설이다”라며 “올해 결혼 계획은 전혀 없다.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2013년 공식커플을 선언한 비와 김태희는 꾸준히 결혼설에 시달려왔다. 4월에도 비의 노력으로 김태희 측이 결혼을 허락했으며, 올해 안에 결혼을 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비와 김태희 양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김태희는 현재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재벌가 상속녀 한여진 역으로 열연 중이고, 비는 최근 중국드라마 `캐럿 연인`에 출연했다.


블루뉴스 이재진기자 wj021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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