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이 제임스 김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와 에디발도 크레팔디 구매부문 부사장 등 관련 임직원과 함께 2차 협력업체를 방문해 격려했습니다.



한국GM은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 등 경영진들이 한일금속공업㈜과 ㈜에이엔피 크리비즈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이 그 동안 국내외 시장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 중소 협력업체들의 뛰어난 품질 경쟁력 때문”이라며 협력업체의 파트너십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호샤 사장은 “더 넥스트 스파크 등 하반기 신차들의 판매가 본격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1차는 물론, 2차 중소 협력업체들과 지속적인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GM은 현재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2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3천여 업체로부터 부품을 조달받습니다.



그 동안 호샤 사장은 2014년 2월부터 구매부문 등 관련 부문 임직원들과 함께 인천, 대구 등 전국 각지의 2차 협력사들을 꾸준히 방문해왔습니다.



한국GM 임원진의 정례적인 방문 등 2차 협력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은 실질적인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합니다.



호샤 사장의 첫 방문 업체였던 플라피아의 경우 한국GM 임원진 방문 이후 1차 협력업체들로부터 신규 물량 수주가 확대돼 2014년 매출이 대폭 상승했다고 한국GM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한국지엠은 2011년에 ‘한국GM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GM 글로벌 생산시설이 위치한 해외시장에 부품 전시회와 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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