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추징금 1077억 부과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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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1076억606만6312원을 부과받았다고 모회사인 LS가 24일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5.53% 규모다. 납부기한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이 회사 울산 본사와 서울 아셈타워 사무소, 지방의 3개 계열사에 대한 특별조사를 벌였다.
LS는 “추징금 중 80% 이상이 자회사와 손회사 간에 이루어진 거래 형식에 대한 세법상 인식차이에서 기인된 만큼 향후 법적 구제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S니꼬동제련은 세무조사를 받던 지난 4월 말 수익성이 저조한 리싸이텍코리아를 GRM에 흡수합병시키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이 회사 울산 본사와 서울 아셈타워 사무소, 지방의 3개 계열사에 대한 특별조사를 벌였다.
LS는 “추징금 중 80% 이상이 자회사와 손회사 간에 이루어진 거래 형식에 대한 세법상 인식차이에서 기인된 만큼 향후 법적 구제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S니꼬동제련은 세무조사를 받던 지난 4월 말 수익성이 저조한 리싸이텍코리아를 GRM에 흡수합병시키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