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5~2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을 초청해 전자상거래 교육과 파워셀러 매칭상담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알리바바 산하 타오바오대의 전문강사 15명이 나서 중국 쇼핑몰 진출전략과 계정개설, 상점 운영, 마케팅과 관련된 강의를 한다. 타오바오와 티몰 등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화장품·유아용품·의류 파워셀러와 국내 중소기업 간 1 대 1 상담회도 개최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도를 높여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점점 커지고 있는 온라인 분야 마케팅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