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SNS 계정을 새롭게 만든 후 근황을 전해 화제다.
설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새초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설리의 하얀 피부와 물오른 미모가 눈에 띈다. 몽환적인 모습과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귀여운 이미지까지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사진은 설리가 에프엑스 탈퇴 후 올린 첫 사진이라 팬들 사이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나도♡’라는 메시지가 연인 최자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설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설리, 예쁘다”, “설리, 최자랑 행복하길”, “설리, 에프엑스랑 잘 지내나?”, “설리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5일 아메바컬쳐 음악PD DJ프리즈가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는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설리는 최근 소속되어 있던 그룹 에프엑스를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해 연기에 집중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