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2.8% 오르고 금값 떨어져 … WTI 배럴당 39.31달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 유가는 25일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07달러(2.8%) 오른 배럴당 39.31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66센트(1.6%) 상승한 배럴당 43.5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중국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인하한 것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 세계적으로 공급 우위 현상이 지속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으로 상승폭은 소폭에 그쳤다. 세계적인 공급 우위 현상에다 세계경제 둔화,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유가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값은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5.30달러(1.3%) 내린 온스당 1,138.30달러로 마감했다. 중국의 금리·지준율 인하 영향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 금값 하락 요인이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07달러(2.8%) 오른 배럴당 39.31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66센트(1.6%) 상승한 배럴당 43.5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중국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인하한 것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 세계적으로 공급 우위 현상이 지속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으로 상승폭은 소폭에 그쳤다. 세계적인 공급 우위 현상에다 세계경제 둔화,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유가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값은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5.30달러(1.3%) 내린 온스당 1,138.30달러로 마감했다. 중국의 금리·지준율 인하 영향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 금값 하락 요인이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