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는 '계란 프라이' 특집으로 백종원이 제자들에게 계란 요리를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폭탄 계란찜'을 선보였다.
백선생의 폭탄 계란찜은 우선 계란 2컵, 물 1/3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을 넣어 섞는다.
백종원은 "소금 빼고 새우젓을 넣어도 된다"며 "새우젓은 다져서 넣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뚝배기의 80%를 계란 물로 채우고 숟가락으로 젓다가 몽글몽글 덩어리가 생기는 시점을 잘 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계란 물은 덩어리가 한 번 생기면 계속 생긴다"며 "80~90% 계란이 익었을 때 뚜껑을 덮고 불을 약하게 줄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백선생 백종원은 뚜껑을 덮고 3~6분을 기다리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계란찜이 다 완성되는 시점에 대해 궁금해하는 제자들을 위해 "물이 떨어지는 소리와 탄내가 난다"라며 뚜껑을 열어 부풀어 오른 계란찜을 보여줬다.
이후 완성된 계란찜에 고명으로 파와 참기름, 깨를 올려놓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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