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아종합지수가 중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2%대 급락세를 보이며 2900선을 밑돌기도 했다.

26일 오전 9시42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1.21% 내린 2929.22를 기록 중이다.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0.53% 오른 2908.07로 출발했지만 상승세가 바로 꺾였다. 장중 한때 2%이상 급락하며 2896.52로 29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변관열 한경닷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