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이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초록뱀은 26일 오후 1시42분 현재 전날보다 445원(19.83%) 오른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은 이날 299억9999만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신주 1511만3349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1985원이다. 기준주가에 대한 할증률은10%다.

발행대상은 홍콩 DMG 그룹 리미티드, 포인트아이, 원성준, 작가의 방 등 4곳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