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08.27 03:26
수정2015.08.27 03:26
지면A6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합의에 따라 추진되는 올해 추석 이산가족 상봉은 오는 10월 중순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근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국 국장은 26일 “정부 당국자가 적십자 실무접촉 일정을 발표하고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실제 상봉 성사까지의 시일을 고려할 때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10월 중순께 열릴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