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지난해 7월 레버쿠젠 선수단 팬사인회 당시의 모습. 사진=진연수 기자
손흥민. 지난해 7월 레버쿠젠 선수단 팬사인회 당시의 모습. 사진=진연수 기자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레버쿠젠)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유럽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 이브닝 스탠다더 등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이 약 408억원의 이적료에 손흥민을 영입하기로 했다며 손흥민이 조만간 영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영표가 뛰었던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이다.

루디 펠러 레버쿠젠 단장 역시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그는 "손흥민에 대한 제의가 있었고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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