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00선 회복..G2발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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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연일 상승하며 1,900선을 회복했습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 효과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로 국내증시에 훈풍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국거래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최경식 기자!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째 상승하며 1,900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에 이어 9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것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윌리엄 더들리 총재는 현 시점에서 9월 중 금리인상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뉴욕 증시는 이 같은 연준 고위 관계자의 발언과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 조치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9.07포인트, 3.95% 상승한 16,285.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G2발 훈풍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일본 닛케이 지수는 2% 안팎의 강세를 기록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 지수, 싱가포르ST 지수 역시 상승하며 아시아증시의 본격적 반등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15거래일 연속 매도공세를 이어가며 국내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패닉 상태에서 벗어나 점차 반등세를 굳혀나가는 상황인데도, 외국인은 더욱 적극적인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영향력이 매우 큰 만큼,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될 경우 국내 증시의 추세적 반등도 점치기 힘든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의 추가 안정화 여부가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 완화에 달려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의 증시 안정과 미국 달러 강세 심리의 완화가 외국인 매도세를 멈출 수 있는 핵심 요소라고 지적하며, 당분간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시장에 접근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경제TV 최경식입니다.
최경식기자 ks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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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일 상승하며 1,900선을 회복했습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 효과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로 국내증시에 훈풍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국거래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최경식 기자!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째 상승하며 1,900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에 이어 9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것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윌리엄 더들리 총재는 현 시점에서 9월 중 금리인상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뉴욕 증시는 이 같은 연준 고위 관계자의 발언과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 조치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9.07포인트, 3.95% 상승한 16,285.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G2발 훈풍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일본 닛케이 지수는 2% 안팎의 강세를 기록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 지수, 싱가포르ST 지수 역시 상승하며 아시아증시의 본격적 반등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15거래일 연속 매도공세를 이어가며 국내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패닉 상태에서 벗어나 점차 반등세를 굳혀나가는 상황인데도, 외국인은 더욱 적극적인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영향력이 매우 큰 만큼,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될 경우 국내 증시의 추세적 반등도 점치기 힘든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의 추가 안정화 여부가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 완화에 달려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의 증시 안정과 미국 달러 강세 심리의 완화가 외국인 매도세를 멈출 수 있는 핵심 요소라고 지적하며, 당분간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시장에 접근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경제TV 최경식입니다.
최경식기자 ks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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