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이 장기 성장성 부각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사흘째 오름세다.

27일 오후 1시55분 현재 에스앤에스텍은 전날보다 820원(10.50%) 상승한 8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시스템 LSI 산업 내 14나노, 16나노 핀펫(FinFET) 웨이퍼 생산능력이 올해 월 8만4000장에서 2018년까지 월 51만5000장로 증가, 사상최대 실적 경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 주가는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9.8배 수준으로, 경쟁사(평균 21배) 대비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