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포스코, 하반기 대규모 채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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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500명…대졸은 5100명
포스코, 직무적성검사 도입
포스코, 직무적성검사 도입
LG그룹은 올 하반기 총 21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포스코도 300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포함해 총 6400명을 채용한다.
LG는 통합 채용포털 사이트인 ‘LG 커리어스(http://careers.lg.com)’에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채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상사 서브원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입사 희망자는 최대 3개 계열사까지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인·적성검사는 한 번만 보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LG웨이 핏 테스트’(인성검사) 및 적성검사→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인·적성검사는 오는 10월10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성검사에 한국사와 한자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LG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10대 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입사지원서에 직무와 관련 없는 공인 어학성적과 보유 자격증, 수상경력, 어학연수 경험, 인턴 및 봉사활동 경험 등 스펙을 입력하는 란을 없앴다.
포스코도 신입사원 6400명을 뽑는 공채 접수를 다음달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대학 졸업 및 졸업 예정자는 3000여명을 채용한다. 포스코는 사무계뿐 아니라 기술계까지 전공 제한 없이 직군별로 모집하는 등 채용절차를 개편했다. 포스코는 올 하반기부터 기술계를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물류 등 직군별로 채용한다.
포스코 취업 희망자는 이번 공채부터 직무 에세이를 써야 한다. 지원하는 직군과 관련해 재학 중 학습한 내용이나 동아리 활동, 취미 등을 자유롭게 쓰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포스코 직무적성검사’를 봐야 한다.
김보라/남윤선 기자 destinybr@hankyung.com
LG는 통합 채용포털 사이트인 ‘LG 커리어스(http://careers.lg.com)’에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채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상사 서브원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입사 희망자는 최대 3개 계열사까지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인·적성검사는 한 번만 보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LG웨이 핏 테스트’(인성검사) 및 적성검사→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인·적성검사는 오는 10월10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성검사에 한국사와 한자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LG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10대 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입사지원서에 직무와 관련 없는 공인 어학성적과 보유 자격증, 수상경력, 어학연수 경험, 인턴 및 봉사활동 경험 등 스펙을 입력하는 란을 없앴다.
포스코도 신입사원 6400명을 뽑는 공채 접수를 다음달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대학 졸업 및 졸업 예정자는 3000여명을 채용한다. 포스코는 사무계뿐 아니라 기술계까지 전공 제한 없이 직군별로 모집하는 등 채용절차를 개편했다. 포스코는 올 하반기부터 기술계를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물류 등 직군별로 채용한다.
포스코 취업 희망자는 이번 공채부터 직무 에세이를 써야 한다. 지원하는 직군과 관련해 재학 중 학습한 내용이나 동아리 활동, 취미 등을 자유롭게 쓰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포스코 직무적성검사’를 봐야 한다.
김보라/남윤선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