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광복 70주년 맞아 손기정 청동 투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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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영웅’ 손기정의 청동 투구(사진)와 ‘복싱 챔피언’ 홍수환의 글러브가 전시회에 나온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 ‘스포츠 70년 도전과 영광의 역사’를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연다.
오는 12월2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11개 기관과 개인 등의 소장품 90여점이 전시된다. 서윤복의 1947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메달, 장창선의 1960년 도쿄 올림픽 레슬링 은메달, ‘박치기왕’ 김일의 경기용 가운, 김기수의 복싱 챔피언 트로피, 이만기의 천하장사 트로피, 박찬호의 야구 글러브, 민관식의 테니스 라켓 등을 만날 수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오는 12월2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11개 기관과 개인 등의 소장품 90여점이 전시된다. 서윤복의 1947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메달, 장창선의 1960년 도쿄 올림픽 레슬링 은메달, ‘박치기왕’ 김일의 경기용 가운, 김기수의 복싱 챔피언 트로피, 이만기의 천하장사 트로피, 박찬호의 야구 글러브, 민관식의 테니스 라켓 등을 만날 수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