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해남군 출산율 전국 1위' 클릭 폭주…"해남에 애국자가 정말 많네요" 공감
26일자 <출산율 전국 1위 해남군…꼴찌는 서울 종로구> 기사는 전남 해남군 출산율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통계청이 지난 25일 발표한 ‘2014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해남군 합계출산율은 2.433으로 전국 최고였다. 서울 종로구는 0.79로 가장 낮았다. 네티즌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가 국가경쟁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남에 애국자가 많다”는 반응을 보였다.

28일자 지면에 보도된 <“여상서 딴 31개 자격증으로 연구원 됐죠”> 기사는 고등학생 직업·진로 멘토링 행사인 ‘2015 행진 콘서트’에 참가한 고졸 직장인 멘토들의 취업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서울여자상업고 1학년 때부터 자격증을 따기 시작해 31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정승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연구원, “셰프가 되기 위해선 끈기와 센스, 눈썰미,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백승준 벨롱키친 셰프 등의 조언이 소개됐다. 네티즌은 “몰두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어린 나이에 찾은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