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강민호 결혼, 과거 SNS 통한 고백 화제 "생일축하해, 내사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소연 강민호 결혼 / 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1508/01.10444231.1.jpg)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가 오는 12월 연인 신소연 SBS 기상캐스터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소연이 과거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신소연은 1주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축하해, 내사람♡From. #착한 여자친구.일어나서 톡 확인하고 별로 안좋아하기만 해봐라 #리액션 잘하도록”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신소연은 강민호의 생일을 맞아 SNS를 통해 마음을 표현했다. 간 생머리에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고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HAPPY BIRTH DAY”의 알파벳 한 자 한 자를 손수 오려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소연 강민호, 이쁜 사랑 하세요”, “신소연 강민호, 잘어울려요”, “신소연 강민호, 12월 결혼 축하해요”, “신소연 강민호, 선남선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1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데 이어 올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사람은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결혼식 장소까지 섭외를 모두 마쳤다.
강민호는 27일 부산 넥센전을 앞두고 “여자 친구가 28일 마지막 방송을 한다”며 “방송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할 예정이다. 아직 시즌 중이라 많이 도와주기 어렵다. 여자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신소연은 이날 자신이 출연하는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오늘의 날씨 예보를 끝으로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