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인왕1순위 김세영, 선두와 2타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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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선두와 2타차로 기세를 이어나가 시즌 3승 전망을 밝혔다.
김세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7번홀까지 마친 상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139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를 공동 11위로 마쳤던 김세영은 이날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치고 올라갔다.
선두 오스틴 언스트(미국), 2위 쩡야니(대만)에 이어 공동 3위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악천후로 수차례 지연된 끝에 경기가 일몰로 중단돼 간격을 더 좁히진 못했다. 4번홀까지 라운딩한 언스트는 중간합계 10언더파135타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신인왕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 신인왕 가능성이 확실히 커진다.
신인왕 포인트 2위인 김효주(20·롯데)는 이날 8번홀까지 돈 상태에서 중간합계 3언더파140타로 공동 28위에 올라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김세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7번홀까지 마친 상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139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를 공동 11위로 마쳤던 김세영은 이날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치고 올라갔다.
선두 오스틴 언스트(미국), 2위 쩡야니(대만)에 이어 공동 3위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악천후로 수차례 지연된 끝에 경기가 일몰로 중단돼 간격을 더 좁히진 못했다. 4번홀까지 라운딩한 언스트는 중간합계 10언더파135타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신인왕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 신인왕 가능성이 확실히 커진다.
신인왕 포인트 2위인 김효주(20·롯데)는 이날 8번홀까지 돈 상태에서 중간합계 3언더파140타로 공동 28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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