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JLPGA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시즌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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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30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C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의 성적을 낸 이보미는 와타나베 아야카(일본)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5월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와 6월 어스 먼다민컵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시즌 3승과 함께 우승 상금 1440만엔(약 1억4000만원)을 받았다.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였던 이보미는 12번 홀까지 2타를 잃고 와타나베에게 3타 차 역전을 허용했으나 13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 재역전에 성공했다.
J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거둔 이보미는 시즌 상금 1억3669만엔으로 상금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보미는 30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C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의 성적을 낸 이보미는 와타나베 아야카(일본)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5월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와 6월 어스 먼다민컵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시즌 3승과 함께 우승 상금 1440만엔(약 1억4000만원)을 받았다.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였던 이보미는 12번 홀까지 2타를 잃고 와타나베에게 3타 차 역전을 허용했으나 13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 재역전에 성공했다.
J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거둔 이보미는 시즌 상금 1억3669만엔으로 상금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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