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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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사진)가 대학 강단에 선다.

충북대는 안드레아스를 초빙객원교수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드레아스는 오는 2학기부터 이 대학 교양영어 강의를 맡는다.

안드레아스는 미국 주립 버몬트대에서 제2외국어로 영어를 전공했고 현재 보스톤대(University of MA Boston) 외국어교육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청주 세광고와 충북공고에서 원어민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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