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지만 한낮엔 햇볕이 따가운 늦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경기영서남부 내륙 곳곳에선 밤까지 소나기가 올 수 있다.

30일에 이어 31일도 서울은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덥겠다. 아침 온도는 19도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커져 감기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종일 맑겠지만 남부 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는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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