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독도 수호 결의대회'
젊은 농업인들이 독도를 찾아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열었다. 영농4-H 회원 등 청년 농업인 58명은 30일 농촌진흥청 후원으로 독도를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독도 수호 결의식을 열었다. 김용대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은 “한국 농업의 미래 지도자로서 성장을 다짐했다”며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 한국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