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IS), 고대 유적지 팔미라 유명 신전 또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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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고대 유적지 팔미라의 유명 신전을 또 폭파했다고 팔미라코디네이션 등 문화재 보호단체들이 30일 밝혔다. IS가 이날 폭파한 유적은 1세기 말 처음 축조된 벨 신전으로 팔미라 유적지의 대표적 문화재다.
팔미라코디네이션은 트위터 계정에 "IS가 팔미라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인 벨 신전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한 팔미라 주민은 AP통신에 "IS가 30일 오후 엄청난 폭파를 저질렀다" 며 "벽돌과 돌기둥이 무너져 땅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다른 목격자는 신전 벽 일부만 남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팔미라코디네이션은 트위터 계정에 "IS가 팔미라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인 벨 신전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한 팔미라 주민은 AP통신에 "IS가 30일 오후 엄청난 폭파를 저질렀다" 며 "벽돌과 돌기둥이 무너져 땅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다른 목격자는 신전 벽 일부만 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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