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 2015 하반기 공채] 이력서·자소서 지참은 기본…단정한 복장·적극적 질문으로 좋은 인상 심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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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설명회 100% 활용법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앞두고 기업들의 채용설명회·캠퍼스리크루팅이 한창이다. 기업의 채용설명회는 기업의 주요 사업 방향과 인재상은 물론 채용일정 및 채용전형 특징 등 취업 팁을 들을 수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참여도가 높다. 정보 취득 이외에 채용설명회를 취업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채용설명회 활용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챙겨야
채용설명회는 각 기업의 채용일정과 인재상 등 해당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인사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채용설명회,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박람회 등 인사담당자를 만나는 자리에는 입사지원서나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특히 채용박람회는 현장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도 있기 때문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지참할 것. 현장 채용을 진행하지 않더라도 인사담당자에게 자기소개서나 입사지원서의 부족한 부분을 진단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사전 준비는 필수다.
복장은 단정하고 센스 있게
이력서 사진은 서류전형의 첫인상을 좌우한다. 기업 채용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놓는 것은 서류전형에서 호감 가는 지원자로 인식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현장면접을 진행한다고 사전에 지원자를 모집하거나, 공지하지 않은 경우 반드시 정장을 입고 참석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단정하고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해야 한다. 어설프게 직장인 코스프레를 한 듯 차려입기보다는 단정하면서 센스 있는 스타일을 추천한다. 대부분 기업에서는 신입사원 채용 시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생각, 즉 창의적인 사고력을 높이 산다. 지나치게 편안한 복장은 긴장이 풀어진 듯 나태한 인상을 줄 수 있고, 지나치게 개성이 강한 복장은 조직에 융화되기 어려운 독불장군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질문은 적극적으로
채용설명회의 가장 큰 장점은 해당 기업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채용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해 보자. 질문을 통해 의욕적인 지원자로 눈도장을 찍으려면 사전에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 취득은 필수다.
단 질문은 기업과 직무에 관련된 것으로 하자.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나 해당 기업의 최신 사업 및 이슈 등과 관련한 질문을 하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과 직무에 대한 관심도 어필할 수 있다. 연봉이나 복리후생 등 직원 혜택에 대한 질문만 하는 것은 ‘일을 하고 싶어 한다’기보다 ‘혜택만 받고 싶어 한다’는 인상만 남겨 역효과를 낼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채용설명회 일정 꼼꼼하게 챙겨야
기업의 채용설명회 일정은 해당 기업의 채용 홈페이지 이외에는 대학 게시판 등을 통해서만 자세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평소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정했다면 해당 기업은 물론 동종업계 기업의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해당 기업의 채용정보와 업계의 채용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취득하자. 이를 위해 각 기업들의 채용설명회 일정을 꼼꼼히 파악해 효과적인 스케줄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기업들은 취업준비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바쁜 취업준비생을 위해 온라인으로 채용설명회를 여는가 하면 선배와의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하는 기업도 있다. 이 때문에 채용설명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채용설명회 일정과 진행 방식 등을 미리 확인해 준비하도록 하자.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 도움말=잡코리아
이력서 자기소개서 챙겨야
채용설명회는 각 기업의 채용일정과 인재상 등 해당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인사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채용설명회,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박람회 등 인사담당자를 만나는 자리에는 입사지원서나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특히 채용박람회는 현장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도 있기 때문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지참할 것. 현장 채용을 진행하지 않더라도 인사담당자에게 자기소개서나 입사지원서의 부족한 부분을 진단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사전 준비는 필수다.
복장은 단정하고 센스 있게
이력서 사진은 서류전형의 첫인상을 좌우한다. 기업 채용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놓는 것은 서류전형에서 호감 가는 지원자로 인식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현장면접을 진행한다고 사전에 지원자를 모집하거나, 공지하지 않은 경우 반드시 정장을 입고 참석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단정하고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해야 한다. 어설프게 직장인 코스프레를 한 듯 차려입기보다는 단정하면서 센스 있는 스타일을 추천한다. 대부분 기업에서는 신입사원 채용 시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생각, 즉 창의적인 사고력을 높이 산다. 지나치게 편안한 복장은 긴장이 풀어진 듯 나태한 인상을 줄 수 있고, 지나치게 개성이 강한 복장은 조직에 융화되기 어려운 독불장군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질문은 적극적으로
채용설명회의 가장 큰 장점은 해당 기업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채용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해 보자. 질문을 통해 의욕적인 지원자로 눈도장을 찍으려면 사전에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 취득은 필수다.
단 질문은 기업과 직무에 관련된 것으로 하자.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이나 해당 기업의 최신 사업 및 이슈 등과 관련한 질문을 하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과 직무에 대한 관심도 어필할 수 있다. 연봉이나 복리후생 등 직원 혜택에 대한 질문만 하는 것은 ‘일을 하고 싶어 한다’기보다 ‘혜택만 받고 싶어 한다’는 인상만 남겨 역효과를 낼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채용설명회 일정 꼼꼼하게 챙겨야
기업의 채용설명회 일정은 해당 기업의 채용 홈페이지 이외에는 대학 게시판 등을 통해서만 자세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평소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정했다면 해당 기업은 물론 동종업계 기업의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해당 기업의 채용정보와 업계의 채용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취득하자. 이를 위해 각 기업들의 채용설명회 일정을 꼼꼼히 파악해 효과적인 스케줄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기업들은 취업준비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바쁜 취업준비생을 위해 온라인으로 채용설명회를 여는가 하면 선배와의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하는 기업도 있다. 이 때문에 채용설명회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채용설명회 일정과 진행 방식 등을 미리 확인해 준비하도록 하자.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 도움말=잡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