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28일 중국 충칭에서 차이나모바일의 사물인터넷(IoT) 전문 자회사인 차이나모바일IoT(CMIoT)와 ‘사물인터넷 기술 공동 개발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발표했다.

KT와 차이나모바일IoT는 앞으로 △IoT 단말기 및 솔루션 공동 개발 △한·중 양국 IoT 개발사 해외 진출 지원 △실무 채널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IoT 관련 기업들이 중국 회사들과 협력해 사업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