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더익스프레스, 1차 계약 1개월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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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 36.5대1, 전평형 순위내 마감
1차 사업 성공으로 11월 2차 기대감 고조
1차 사업 성공으로 11월 2차 기대감 고조
[ 김하나 기자 ]GS건설이 경기 평택시 동삭2지구에 공급한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분 1849가구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GS건설은 지난 7월1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29~31일 정당계약을 접수했다. 이후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실시해왔는데 한달 만에 전 가구의 분양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GS건설이 평택시 최초로 지구 전체를 하나의 단일 브랜드로 공급하면서 화제가 됐다. KTX 개통, 삼성산업단지 착공 등의 풍부한 개발호재와 신평면 설계 등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청약접수에서 최고 경쟁률 36.5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도권 청약 접수건이 1, 2순위를 합쳐 총 2774건 접수돼, 전체 총 청약건수 8585건 대비 32%를 차지했다. 서울 및 수도권 투자수요를 대거 견인했다는 평가다. 정당계약 이후 잔여물량이 공급된 선착순 분양에서도 이러한 점이 나타났다.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 잔여물량 중 54%가 평택 외의 지역에서 나왔다는 게 건설사측의 설명이다.
정광록 GS건설 분양소장은 “KTX개통 이후 천안아산역 및 광명역 일대 가격 상승에 대한 학습효과로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주, 광주, 대구 등 광역 수요자들의 계약이 이루어졌다” 며 “1차 물량에 대한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2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2차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 모델하우스는 2차 사업 준비를 위해 폐관할 예정이다. 자이더익스프레스 2차(조감도)는 전용 59~113㎡ 규모로 1459가구다.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1800-5743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GS건설은 지난 7월1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29~31일 정당계약을 접수했다. 이후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실시해왔는데 한달 만에 전 가구의 분양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GS건설이 평택시 최초로 지구 전체를 하나의 단일 브랜드로 공급하면서 화제가 됐다. KTX 개통, 삼성산업단지 착공 등의 풍부한 개발호재와 신평면 설계 등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청약접수에서 최고 경쟁률 36.5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도권 청약 접수건이 1, 2순위를 합쳐 총 2774건 접수돼, 전체 총 청약건수 8585건 대비 32%를 차지했다. 서울 및 수도권 투자수요를 대거 견인했다는 평가다. 정당계약 이후 잔여물량이 공급된 선착순 분양에서도 이러한 점이 나타났다.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 잔여물량 중 54%가 평택 외의 지역에서 나왔다는 게 건설사측의 설명이다.
정광록 GS건설 분양소장은 “KTX개통 이후 천안아산역 및 광명역 일대 가격 상승에 대한 학습효과로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주, 광주, 대구 등 광역 수요자들의 계약이 이루어졌다” 며 “1차 물량에 대한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2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2차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 모델하우스는 2차 사업 준비를 위해 폐관할 예정이다. 자이더익스프레스 2차(조감도)는 전용 59~113㎡ 규모로 1459가구다.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1800-5743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