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일반대학 신·편입생의 평균 입시전형료는 5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일 4년제 일반대학 176개교의 장학금 수혜현황, 입학전형료 수입·지출 현황 등 31개 항목 공시정보를 공개한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4년제 일반대학의 신·편입생 평균 입시전형료는 5만1300원이었다. 이는 작년(5만2100원)과 비교해 800원(1.5%) 줄어든 것이다. 전형료는 2012년 5만5100원에서 내려가는 추세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