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공군 첫 부사관학군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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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훈련장·맞춤교과 운영
국내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이 대구 영진전문대에서 출범했다.
공군과 영진전문대는 1일 이 대학 운동장에서 이왕근 공군교육사령부 사령관,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제1기 공군 RNTC로 선발된 재학생 33명(여 후보생 3명 포함)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RNTC 창설식(사진)을 열었다. 지난달 3일부터 2주간 공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해 강도 높은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후보생들은 앞으로 3학기 동안 교내 교육과 공군교육사령부 입영훈련을 받은 뒤 하사로 임관해 실무에 배치된다.
영진전문대는 사명감과 국가관이 투철한 최정예 공군부사관을 양성하기 위해 ‘사이버사격장’ ‘마일즈장비’ 등 최첨단 교육훈련 실습장을 구축했고 영관급 교관을 초빙하는 등 예비부사관을 위한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공군과 공동으로 개설, 운영한다.
대구=오경묵/김대훈 기자 okmook@hankyung.com
공군과 영진전문대는 1일 이 대학 운동장에서 이왕근 공군교육사령부 사령관,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제1기 공군 RNTC로 선발된 재학생 33명(여 후보생 3명 포함)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RNTC 창설식(사진)을 열었다. 지난달 3일부터 2주간 공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해 강도 높은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후보생들은 앞으로 3학기 동안 교내 교육과 공군교육사령부 입영훈련을 받은 뒤 하사로 임관해 실무에 배치된다.
영진전문대는 사명감과 국가관이 투철한 최정예 공군부사관을 양성하기 위해 ‘사이버사격장’ ‘마일즈장비’ 등 최첨단 교육훈련 실습장을 구축했고 영관급 교관을 초빙하는 등 예비부사관을 위한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공군과 공동으로 개설, 운영한다.
대구=오경묵/김대훈 기자 okmook@hankyung.com